주요시설 「책임예찰제」 시행/1천7백개 교량 관리강화/내무부

주요시설 「책임예찰제」 시행/1천7백개 교량 관리강화/내무부

입력 1995-07-08 00:00
수정 199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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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이하 지방공무원 인사 월내 매듭/전국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서 지시

내무부는 7일 삼풍백화점 붕괴와 같은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우려 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 책임자를 지정,관리토록 하는 「책임 예찰제」를 시행하라고 전국 시·도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 날 민선 단체장 체제 출범 이후 첫 「전국 행정 부시장,부지사 회의」를 갖고 위험시설에 대한 보완대책을 즉각 마련하고 보수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조기 집행하라고 시달했다.특히 사고 위험이 있는 전국의 1천7백29개의 교량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내년 예산에서 개·보수 재원을 반드시 확보하라고 당부했다.

또 4%에 불과하던 지방세의 체납률이 올들어 7.8%로 높아졌다고 지적,체납액 1조3천47억원에 대해 8월 말까지 공매의뢰 등 처분절차를 밟으라고 지시했다.

내무부는 삼풍백화점 사고에도 공무원의 비리가 있었다며 공직풍토 쇄신 방안을 마련,강력하게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도지사는 일선 시·군·구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은 시정 명령권과 이행명령권을 활용해 바로잡고,조례 제정 등 지방의회의 의결사항도 적법성과 타당성 심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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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지방 공직사회가 조기에 안정되도록 5급(사무관)이하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7월 말까지 마치고 4급(서기관)이상 공직자에 대해서는 오는 15일까지 인사조정안을 마련,보고하도록 했다.<정인학 기자>
1995-07-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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