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과 트레버 마뉴엘 남아공 상공부 장관은 7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중소기업 부문의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이에 따라 양국은 중소기업간 협력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남아공의 중소기업발전공사(SBDA)간에 자매결연 관계를 맺기로 했다.
한국은 이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첫 조치로 올해 안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심이 돼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남아공에 보내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두 장관은 광물자원·자동차·전자·섬유 등의 주요 산업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염주영 기자>
한국은 이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첫 조치로 올해 안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심이 돼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남아공에 보내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두 장관은 광물자원·자동차·전자·섬유 등의 주요 산업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염주영 기자>
1995-07-08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