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시리아협정 수용 시사/라프산자니 대통령

이란,이­시리아협정 수용 시사/라프산자니 대통령

입력 1995-07-04 00:00
수정 1995-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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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협정 반대입장 완화

【테헤란 AFP 연합】 이란은 3일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체결할 여하한 평화협정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혀 중동평화협상 전반에 대한 종전의 반대입장을 완화했다.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이란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CNN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의 평화협정은 아직 가정에 불과하지만 『시리아가 평화협정에 만족한다면 우리도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프산자니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이스라엘과 아랍국가간의 평화협정이 『시온주의자들에 대한 굴복』이라고 주장하며 결코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종전의 자세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다.

후세인 세이크 홀레슬맘 이란 외무부차관도 이날 영자지 카이한 인터내셔널과 가진 회견에서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의 평화협정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1995-07-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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