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강원식 기자】 21일 낮 12시20분쯤 경남 거제시 대우중공업 옥포조선소 특수선사업부 식당 3층 옥상에서 이 회사 근로자 박삼훈씨(40·특수선 생산1부)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 뒤 10m 아래 땅바닥으로 뛰어내려 대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하오1시10분쯤 숨졌다.
박씨는 「가진 자만이 판치는 세상,노동자여 왜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올 임금 1백% 쟁취 바랍니다.사용자여 각성하라.앞서 간 노동자를 따라갑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박씨는 지난 82년2월 기능공으로 입사해 특수선사업부에서 일해 왔으며 평조합원으로 노조업무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가진 자만이 판치는 세상,노동자여 왜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올 임금 1백% 쟁취 바랍니다.사용자여 각성하라.앞서 간 노동자를 따라갑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박씨는 지난 82년2월 기능공으로 입사해 특수선사업부에서 일해 왔으며 평조합원으로 노조업무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5-06-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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