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투표 오늘부터 23일까지/장마철 투표·용지 수송 만전

부재자투표 오늘부터 23일까지/장마철 투표·용지 수송 만전

입력 1995-06-20 00:00
수정 199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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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지방선거 부재자투표가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19일 부재자신고인 명부에 등재된 78만6천3백30명 가운데 사망등으로 인한 결격자 1만5백66명을 제외한 77만5천7백64명에게 부재자투표용지 발송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시·군·구 선관위가 설치한 부재자투표소 투표자는 ▲군인·경찰 56만5천6백17명 ▲선거종사자 12만2천9백53명 ▲일반유권자 3만2천24명이며 거주지에서 투표해 우송하는 거소투표자는 군인·경찰 3만4백76명,일반유권자 2만4천6백94명등이다.

거소투표자는 투표지를 투표일인 27일 하오 6시까지 주소지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부쳐야 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오는 27일 투표일이 장마철과 겹침에 따라 예상되는 일기불순에 대비,투표함과 투표용지를 차질없이 수송·회송할 수 있도록 선거기간동안 기상청과 긴밀히 협조해 기상변화상황을 수시로 시·도선관위에 통보할 계획이다.<김경홍 기자>

1995-06-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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