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북미 경제통합안/미 국무 금주내 승인할듯/파이낼셜 타임스

EU­북미 경제통합안/미 국무 금주내 승인할듯/파이낼셜 타임스

입력 1995-05-31 00:00
수정 1995-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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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향후 10∼20년 사이에 가질 유럽연합(EU)과 북미지역간 자유무역협정 체결협상에 관한 계획을 이번주중 승인하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30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미국무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토퍼 장관이 다음달 2일 마드리드에서 행할 연설을 통해 유럽과 북미지역간에 경제통합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먼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스페인이 EU 의장국을 맡는 동안 양측 기업들이 경비를 절감하고 상호교역상의 마찰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품의 규격표준화와 성능시험의 조화를 위한 협의를 개시하도록 제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투자협정 및 우루과이라운드(UR)자유무역협상에서 뒤로 미뤄놓은 금융서비스와 통신문제를 논의하는 한편으로 우선은 논쟁의 소지가 덜한 표준화를 비롯한 사안을 다룬뒤 장차 농업보조금,에어버스 항공기 컨소시엄 문제등을 처리토록 하자는 구상에 따른 것이다.

1995-05-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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