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교도 연합】 일본 경찰은 7일 일본 남서부 항구 후쿠오카(복강)에서 미얀마인 32명을 밀입국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여성 2명을 포함한 이들 중 27명은 후쿠오카항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몰래 상륙하려다 체포됐으며 또다른 5명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체포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체포된 사람들은 당초 33명이 한국 부산항을 통해 일본에 왔으며 한국인 브로커에게 1인당 5천달러씩을 지불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 2명을 포함한 이들 중 27명은 후쿠오카항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몰래 상륙하려다 체포됐으며 또다른 5명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체포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체포된 사람들은 당초 33명이 한국 부산항을 통해 일본에 왔으며 한국인 브로커에게 1인당 5천달러씩을 지불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5-05-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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