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전략산업 육성/정부 10년간 4천5백억 투입

엔지니어링 전략산업 육성/정부 10년간 4천5백억 투입

입력 1995-04-26 00:00
수정 1995-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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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항공기 등 개발/내년 과기진흥예산 4조5천억 지원

내년도에 9개 부처와 8개 청,12개 시·도를 통해 투입되는 과학기술개발및 인력양성 예산은 올해보다 1백36% 늘어난 4조5천6백90억원에 이른다.

또 올해부터 2천5년까지 10년동안 총 4천5백억원을 쏟아 고부가가치 두뇌집약산업이자 자본재 재육성의 관건인 엔지니어링산업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

정부는 25일 상오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제11회 종합과학기술심의회」를 열고 「96년도 과학기술진흥종합시행계획」과 「엔지니어링 기술진흥 중장기계획」등 4건의 과학기술 관련시책을 확정했다.<관련기사 17면>

이에 따르면 96년도 과학기술 투자는 엔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해외의존도가 높은 기계류·부품·소재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공복지기술과 고급 과학기술인력 양성, 과학기술정보 확충을 아울러 추진키로 했으며 지방화 시대에 대비,지역별 특화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특히 세계화차원에서 거대과학기술 개발에 도전,1백인승중형항공기와 다목적 실용위성 개발사업 이외에 저궤도 인공위성 「우리별3호」,고도 1백60㎞ 이상 고층대기 탐사용 중형과학로켓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엔지니어링 기술은 현재 선진국의 30∼70%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을 2천5년까지 선진 7개국권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목표아래 핵심공정·공업기술,기본설계기술,플랜트 패키지기술등 6대 핵심 공통기반기술을 국책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키로 했다.

정부는 또 민간주도의 엔지니어링 기술개발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입찰제도를 가격에서 기술경쟁 위주로 전환하고 엔지니어링 사업대가를 현실화하는 한편 세제·금융등 각종 지원시책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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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과학기술심의회는 한국통신 한전등 11개 기술개발관련 정부투자기관에 대해 매출액 대비 평균 4%의 연구개발투자를 권고하기로 의결했다.<신연숙 기자>
1995-04-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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