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병철 기자】 15일 하오 9시40분쯤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중리 동진원마을 하이실가구공장에서 불이나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박선해씨(27·수원소방서 기흥파출소 근무)가 숨졌다.
또 이 공장 종업원 이종호씨(24·용인군 구성면 중리)등 11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불은 8백여평 규모의 공장건물 8채를 태우고 16일 상오 0시20분 현재 계속 번지고 있다.
화재 현장 부근의 진영전자 종업원 배기호군(18)은 『작업을 하던중 갑자기 「펑」하는 폭음이 들려 밖으로 나가 보니 가구공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불이 난후 소방차 30여대가 출동,진화작업을 벌여 큰 불길은 잡았으나 인화성이 강한 원자재가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 때문에 완전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이 공장 종업원 이종호씨(24·용인군 구성면 중리)등 11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불은 8백여평 규모의 공장건물 8채를 태우고 16일 상오 0시20분 현재 계속 번지고 있다.
화재 현장 부근의 진영전자 종업원 배기호군(18)은 『작업을 하던중 갑자기 「펑」하는 폭음이 들려 밖으로 나가 보니 가구공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불이 난후 소방차 30여대가 출동,진화작업을 벌여 큰 불길은 잡았으나 인화성이 강한 원자재가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 때문에 완전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1995-04-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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