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조조정 이행 감시/계열사 통폐합 등 실천 권고키로/정부

삼성 구조조정 이행 감시/계열사 통폐합 등 실천 권고키로/정부

입력 1995-04-16 00:00
수정 1995-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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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삼성그룹이 지난해 10월27일 약속한 계열사의 통폐합 및 매각과 4개 부문 업종 전문화 등의 구조 조정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 실천에 옮기도록 강력히 권고하기로 했다.<관련기사 15면>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15일 『삼성그룹이 지난해 10월 계열사를 50개에서 24개로 줄이고,전자·기계·화학·금융·보험 등의 4개 사업을 전문화하겠다고 발표했으나 6개월이 지나도록 실천한 것이 없다』며 『삼성이 승용차 사업의 진출에 앞서 약속한 구조 조정이 이행되도록 적극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런 방침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북경 발언과는 관련이 없으며,대기업 중 가장 먼저 구조 조정을 약속한 삼성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종석 기자>

1995-04-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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