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샨베(타지크공) 로이터 연합】 러시아군 중무장 헬기가 11일 타지크공화국 반군에 두차례의 미사일공격을 가해 약 47명을 살해했다고 타지크·아프가니스탄 국경수비대가 발표했다.
러시아군이 주도하는 독립국가연합(CIS) 국경수비대의 한 대변인은 러시아군 헬기가 이날 상오 국경지역 호로크마을 근처에서 반군을 공격해 약 17명을 사살한데 이어 수시간 뒤 2차공격을 감행,근 30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92년 타지크공화국에서 내전이 발생한 이후 정부간 협정에 따라 수천명의 평화유지군을 타지크에 주둔시켰다.
러시아군이 주도하는 독립국가연합(CIS) 국경수비대의 한 대변인은 러시아군 헬기가 이날 상오 국경지역 호로크마을 근처에서 반군을 공격해 약 17명을 사살한데 이어 수시간 뒤 2차공격을 감행,근 30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92년 타지크공화국에서 내전이 발생한 이후 정부간 협정에 따라 수천명의 평화유지군을 타지크에 주둔시켰다.
1995-04-1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