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씨 영입해도 경선”/민주 조세형 부총재 주장

“조순씨 영입해도 경선”/민주 조세형 부총재 주장

입력 1995-04-06 00:00
수정 1995-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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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최대 계보인 동교동계가 조순 전부총리를 서울시장후보로 영입하기로 의견을 모은 가운데 일부 경선희망자들이 이에 강력히 반발,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관련기사 3면>

서울시장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한 조세형부총재는 5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어느 누구도 외부영입이라는 이름으로 특정인에게 후보를 약속하는 일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조전부총리의 영입에 반대했다.

조 부총재는 『자유경선과 특혜적 외부영입은 양립할 수 없다』고 말하고 『특정인사 후보 만들어내기가 작위적으로 이뤄진다면 대다수 국민들의 지탄을 면하지 못할 것이며 외부인사를 영입하더라도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식제의땐 고려/조 전부총리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역 화려한 변신... 지하철역에 펼쳐지는 ‘나만의 서재’ 유치확정”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의 유휴 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독서 휴게 공간인 ‘펀스테이션(Fun Station)’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장기간 방치됐던 강동역 지하 3층 상가 공실(약 220㎡)에 스마트 도서관과 북 라운지가 결합된 ‘강동역 지하 서재(The Underground Library)’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영철 의원이 강동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공을 들여온 결과다. 김 의원은 의원발의를 통해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펀스테이션 사업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약 6억 원의 조성비를 확보하는 등 사업 기반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해당 시설은 향후 서울시와 강동구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공에서 직접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역 펀스테이션은 단순한 이동 통로에 불과했던 지하철 역사를 ‘체류형 콘텐츠’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조성된다. 우선 서울도서관과 연계한 ‘스마트 라이브러리 존’을 설치하여 출퇴근길 시민들이 간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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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전부총리는 이날 『민주당이 서울시장후보영입을 공식 제의해 오면 고려해보겠다』고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한종태 기자>

1995-04-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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