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씨 영입해도 경선”/민주 조세형 부총재 주장

“조순씨 영입해도 경선”/민주 조세형 부총재 주장

입력 1995-04-06 00:00
수정 1995-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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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최대 계보인 동교동계가 조순 전부총리를 서울시장후보로 영입하기로 의견을 모은 가운데 일부 경선희망자들이 이에 강력히 반발,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관련기사 3면>

서울시장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한 조세형부총재는 5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어느 누구도 외부영입이라는 이름으로 특정인에게 후보를 약속하는 일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조전부총리의 영입에 반대했다.

조 부총재는 『자유경선과 특혜적 외부영입은 양립할 수 없다』고 말하고 『특정인사 후보 만들어내기가 작위적으로 이뤄진다면 대다수 국민들의 지탄을 면하지 못할 것이며 외부인사를 영입하더라도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식제의땐 고려/조 전부총리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9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시 24개 장애인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용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념사와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취지를 한층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교육·문화·기술·일자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54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각장애인 스포츠 체험, 수어 교육, 보조공학기기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강 의원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장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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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전부총리는 이날 『민주당이 서울시장후보영입을 공식 제의해 오면 고려해보겠다』고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한종태 기자>

1995-04-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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