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북핵강경책 자제”/레이니 광주발언 사실과 달라

“한국정부 북핵강경책 자제”/레이니 광주발언 사실과 달라

입력 1995-04-04 00:00
수정 199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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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공식 해명

주한 미국대사관은 3일 레이니대사가 광주에서 『북한과의 경수로협상에서 한국정부가 강경정책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유했다는 보도와 관련,『레이니대사의 발언이 아니라 그를 만난 재야인사들이 전한 발언내용을 근거로 판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미국대사관측은 또 레이니대사가 『북한이 남한으로부터 시혜를 받는 데 대해 저항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그러한 북한의 잘못된 자존심에도 불구,북한으로서는 한국형경수로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발언내용을 전했다.

1995-04-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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