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피살사건 잇따라/LA 노파·비디오상피해…중선 유학생 변사

교포 피살사건 잇따라/LA 노파·비디오상피해…중선 유학생 변사

입력 1995-03-29 00:00
수정 1995-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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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연합】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교포 피살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코리아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26일 고공자 할머니(68)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15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인근 애나하임힐스에서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는 박철구씨(42)가 가게에 핏자국을 남긴 채 실종됐다.

박씨는 그날밤 11시께 가게에서 부인에게 15분 뒤 도착할 것이라는 전화를 걸었으나 귀가하지 않았으며 다음날 가게 앞에서 박씨의 것으로 보이는 20여개의 핏자국이 경찰에 의해 발견되고 박씨의 승용차가 없어졌다.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에서 발생한 잇단 한국인 피살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언어연수중이던 국내 유학생이 피살체로 발견됐다. 지난 26일 하오 5시쯤 하얼빈사범대학에서 언어연수중이던 채의석(33·서울 관악구 신림동)씨가 자신이 세들어 살던 흑룡강성 하얼빈시 화여로 임여소구 중국인 아파트 3층에서 목졸린 흔적이 있는 피살체로 발견됐다.

1995-03-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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