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포항공대/“최우수 대학” 평점

서울대·포항공대/“최우수 대학” 평점

입력 1995-03-01 00:00
수정 1995-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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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7대 공·사립대 첫 종합 평가/교육·교수·재정→경영 3영역 1위/서울대/연구·교수·시설­설비부문서 최고/포항공대/경북대는 사회봉사영역서 “최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종운 서울대총장)가 교육사상 처음으로 국내 7개 대학을 종합평가한 결과 서울대와 포항공대가 각각 3개영역에서 최우수 평점을 받았으며 경북대는 사회봉사영역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전국 1백60개 4년제 대학의 협의기구인 대교협 산하 대학평가인정위원회(위원장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가 지난 한햇동안 서울·경북·부산·전남·전북·충남·포항공대 등 7개 국·사립대를 종합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인 7개 대학 모두 5백점만점에 4백74·25점에서 3백99·11점(인정기준 3백28점·3점)사이의 점수를 받아 우수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들 7개 대학의 대학원도 교육과정·수업 및 논문지도·교수·시설설비·재정경영 등 5개 영역에서 1백점만점에 84·4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모두 우수대학원으로 인정됐다.

평가영역별로는 학부의 경우서울대가 ▲교육(교육목적·과정·수업·학생) ▲교수(교수구성·수업부담및 복지·인사·교수개발) ▲재정·경영(재정확보·예산편성및 운영·기획및 평가·행정 및 인사·의사결정)등 3개 영역에서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됐다.

포항공대는 ▲연구(실적·여건·지원체제) ▲교수 ▲시설·설비(기본 및 지원시설·실험실습설비·후생복지시설)등 3개 영역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았으며 경북대는 사회봉사 및 대외협동 영역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한편 계열별로는 처음 실시된 생물학 및 화학공학 계열학과에 대한 학과평가결과 생물학계열은 학부의 경우 강원대 등 24개대,대학원은 부산대 등 16개대,화공학계열은 학부의 경우 경희대 등 15개대,대학원은 한양대 등 11개대가 각각 우수대학 및 대학원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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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은 올해 연세·고려·서강·성균관·한양·이화여·강원·충북대 등 19개대학을 종합평가할 예정이며 학과별로는 인문사회계열,학과로는 처음으로 경영학계열을 평가한다.<손성진 기자>
1995-03-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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