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대출 대폭 축소/한은/상반기 중기만 10억달러 배정

외화대출 대폭 축소/한은/상반기 중기만 10억달러 배정

입력 1995-02-16 00:00
수정 1995-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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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외화대출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한은은 15일 올 상반기 외환보유액에 의한 외화대출을 중소기업에 대해서만 10억 달러 해 주기로 했다.작년에 결정된 중소기업 자동화 사업자금의 올해 지원한도 4억 달러를 합치면 중소기업 지원액은 14억 달러가 된다.

그러나 이같은 지원규모는 작년 한해동안의 한도액 57억5천만 달러,실제 지원액 52억 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경상수지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외화대출 규모를 지난 해보다 축소 조정했다』며 『하반기에는 경기,국제수지 및 외환보유 동향 등을 감안해 대출규모를 신축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5-02-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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