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계/신문용지난 해소 고심/올해 30만t 부족

제지업계/신문용지난 해소 고심/올해 30만t 부족

입력 1995-01-26 00:00
수정 199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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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생산설비 확대 추진

제지업체들이 신문용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안간힘이다.

25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한솔과 대한,삼풍,세풍 등 신문 용지업체들은 올해 약 30만t의 신문용지가 부족할 것으로 보고,급히 수입선 확보에 나서는 한편 업체마다 생산 설비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국내 최대 업체인 한솔제지의 경우 구형우 사장이 수입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영국과 핀란드의 제지업체를 방문하고 이 날 귀국했다.한솔제지는 용지 수입량을 작년의 1만1천t에서 올해 6만t으로 늘렸으며 부족난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연산 20만t 규모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제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연 21만t짜리 충남 청원 3호 공장의 증설공사를 오는 10월쯤 서둘러 완공할 방침이다.적정량의 3분의 1 수준의 재고를 지닌 삼풍과 세풍제지도 수요 확대에 대처키 위해 증설을 적극 검토 중이다.<오일만기자>

1995-01-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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