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물관 3곳 신설/2천년까지 중부,영·호남에

산림박물관 3곳 신설/2천년까지 중부,영·호남에

입력 1995-01-09 00:00
수정 1995-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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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0년까지 중부와 영남 및 호남권에 각 1개씩 모두 3개의 산림박물관이 생긴다.지금은 경기도 광릉수목원에 1개가 있을 뿐이다.

8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산림박물관이 들어서는 곳은 충남 공주와 경남 진양군 이반성면이며 호남권의 경우 아직 부지가 확정되지 않았다.

박물관 1개소당 80억원씩 소요되는 건설비는 국고와 지방비로 절반씩 지원한다.공주 산림박물관은 올 연말 문을 열고,영남과 호남권은 내년과 99년 각각 착공한다.

1천∼3천평 가량의 건물 외에 수목원 등을 갖추고 삼국사기와 이조실록 등에 기록된 각종 산림 사료(사료)및 지게와 베틀 등 나무로 만든 옛 생활용구를 전시한다.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과 해당 지역의 특색있는 향토 식물도 키운다.

산림청 자원조성과 김남균계장은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 학습장으로 활용키 위해 박물관을 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오승호기자>

1995-0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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