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이어 2번째… 휴일 빼면 1.6일마다 “한판”/일선 89년 66회가 최다… “건강·기력위해 줄여야”
조훈현 9단의 94년 한해 대국수가 1백국을 넘어섰다.
조9단은 지난해 12월30일 이창호 7단과의 제2기 한국이동통신배 배달왕기전 결승1번기를 둠으로써 지난 한햇동안 1백2국(70승32패)이라는 기록적인 대국을 펼쳤다.연간 대국수 2위는 이7단으로 90국(71승19패).
조9단의 1백2국은 이7단이 수립한 지난 89년 1백11국과 93년 1백9국에 이은 국내 3번째 기록이며 조9단은 연간 1백국이상을 둔 두번째 기사가 됐다.일본의 경우 89년 요다 노리모토(의전기기)8단의 66국이 최다이다.
이는 공휴일 66일,토요일 50일,해외 및 세계대회 93일등 대국이 없는 날을 제외한 지난해 대국가능일수가 1백56일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9단은 1.5∼1.6일꼴로 대국을 치른 엄청난 결과이다.이같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토·일요일에도 대국을 치르기도 했다.연간 대국수는 국내 기전과 국내 예선전을 갖는 동양증권배만으로 산정한다.
진로배,TV아시아선수권전,후지쓰배,롯데배 한·중교류전 등 해외대국 및 세계기전을 포함하면 모두 1백12국이나 된다.이7단도 지난 89년 1백11국 이외에 후지쓰배 1국만을 더 둬 세계기전을 포함할 경우 조9단과 대국수가 같다.
조9단은 80년대 중반까지 연간 40∼50국,후반에는 60국 안팎을 두었으나 90년대 들어 기전이 늘면서 90년 66국(51승1무14패),91년 80국(53승27패),92년 67국(47승20패),93년 86국(54승32패)에 이어 지난해 경이적인 1백국이상을 가진 것이다.
바둑전문가들은 조9단을 비롯해 각 기전 도전기에 근접하는 일부 기사들은 체력보강과 기력정진 등을 위해 50∼60국정도로 대국수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민수기자>
조훈현 9단의 94년 한해 대국수가 1백국을 넘어섰다.
조9단은 지난해 12월30일 이창호 7단과의 제2기 한국이동통신배 배달왕기전 결승1번기를 둠으로써 지난 한햇동안 1백2국(70승32패)이라는 기록적인 대국을 펼쳤다.연간 대국수 2위는 이7단으로 90국(71승19패).
조9단의 1백2국은 이7단이 수립한 지난 89년 1백11국과 93년 1백9국에 이은 국내 3번째 기록이며 조9단은 연간 1백국이상을 둔 두번째 기사가 됐다.일본의 경우 89년 요다 노리모토(의전기기)8단의 66국이 최다이다.
이는 공휴일 66일,토요일 50일,해외 및 세계대회 93일등 대국이 없는 날을 제외한 지난해 대국가능일수가 1백56일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9단은 1.5∼1.6일꼴로 대국을 치른 엄청난 결과이다.이같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토·일요일에도 대국을 치르기도 했다.연간 대국수는 국내 기전과 국내 예선전을 갖는 동양증권배만으로 산정한다.
진로배,TV아시아선수권전,후지쓰배,롯데배 한·중교류전 등 해외대국 및 세계기전을 포함하면 모두 1백12국이나 된다.이7단도 지난 89년 1백11국 이외에 후지쓰배 1국만을 더 둬 세계기전을 포함할 경우 조9단과 대국수가 같다.
조9단은 80년대 중반까지 연간 40∼50국,후반에는 60국 안팎을 두었으나 90년대 들어 기전이 늘면서 90년 66국(51승1무14패),91년 80국(53승27패),92년 67국(47승20패),93년 86국(54승32패)에 이어 지난해 경이적인 1백국이상을 가진 것이다.
바둑전문가들은 조9단을 비롯해 각 기전 도전기에 근접하는 일부 기사들은 체력보강과 기력정진 등을 위해 50∼60국정도로 대국수를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민수기자>
1995-0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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