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휘발유와 등·경유,벙커C유 등 유가연동제 적용대상인 석유제품의 소비자 최고 고시가격이 평균 1.81% 내린다.휘발유가 ℓ당 5백65원에서 5백54원으로 11원 내리고,등유와 저유황 경유는 2백58원 및 2백37원으로 종전보다 13원과 4원씩 인하된다.저유황 벙커C유는 ℓ당 1백33원20전에서 1백29원61전이 된다.
그러나 정유 5사가 지난 29일부터 휘발유와 등유의 소비자 값을 외ℓ당 5백54원과 2백58원씩 받고 있어 추가 인하는 없다.이로써 지난 4월부터 최고 고시가격보다 싸졌던 소비자 판매가격이 최고 고시가격과 같아지게 된다.가격경쟁이 일단 멈춘 셈이다.
석유협회는 12월의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평균 16.16달러에서 15.73달러로 떨어지고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이 배럴당 평균 20·07달러에서 19.45달러로 내려 석유제품 가격을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권혁찬기자>
그러나 정유 5사가 지난 29일부터 휘발유와 등유의 소비자 값을 외ℓ당 5백54원과 2백58원씩 받고 있어 추가 인하는 없다.이로써 지난 4월부터 최고 고시가격보다 싸졌던 소비자 판매가격이 최고 고시가격과 같아지게 된다.가격경쟁이 일단 멈춘 셈이다.
석유협회는 12월의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평균 16.16달러에서 15.73달러로 떨어지고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이 배럴당 평균 20·07달러에서 19.45달러로 내려 석유제품 가격을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권혁찬기자>
1994-12-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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