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최적 입지”/“주민 의견도 수렴을”

“핵폐기장 최적 입지”/“주민 의견도 수렴을”

입력 1994-12-30 00:00
수정 1994-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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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 등 「굴업도」 선정 열띤 토론

【인천=김학준기자】 굴업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선정과 관련,안전성 등 제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29일 인천배달녹색연합과 도시사회정책연구소 주최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과기처·원자력연구소 및 시민단체 관계자,인천시의원,주민대표 등 12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홍식 기획단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2년여에 걸쳐 지질·기상·해양환경 등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굴업도는 견고하면서도 핵종의 흡착능력이 뛰어난 응회암이 분포돼 있는 등 입지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에 나선 박정희 서울YWCA 회장은 『정부는 주민들과의 합의를 거쳐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을 추진해야 하며 주민들도 반대만 할게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정확한 의견을 구한뒤 합리적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최… “임기 종료까지 책임 있는 의정으로 시민 약속 지킬 것”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6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34건, 시장 제출 44건, 교육감 제출 6건, 시민 청원 2건, 총 86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안건 종류별로는 조례안 43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4건(기금 결산 승인안 2건 포함), 동의안 32건, 건의안 1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청원 2건이 접수됐다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정리하고 책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다. 시의회는 충실한 안건 심의를 바탕으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시민이 부여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심도 있는 결산 심의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지난해 예산 집행 현황을 철저히 검증한다. 이를 통해 예산이 법령과 의회의 승인 목적에 부합하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지난 제335회 임시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가 부결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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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천시의회 강승훈의원(신민)은 『덕적 주민은 물론 인천 시민들의 의견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굴업도로 부지를 선정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칠 것』을 요구했다.

1994-12-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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