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26억4천만달러 기록/수입규제 강화로 수출위축
80년과 82년에 최대 무역수지 흑자대상국이었던 EU(유럽연합)가 일본에 이은 제 2의 적자대상국으로 떠올랐다.70년대부터 80년대 후반까지 최대의 흑자대상국이었던 미국도 올들어 6위의 적자대상국이 됐다.
2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11월 말까지 우리나라의 EU에 대한 무역수지는 26억4천1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최대 적자대상국인 일본(1백6억2천1백만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EU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해에는 7억5천5백만달러로 일본과 사우디 아라비아·호주·오만·이탈리아에 이어 6위였으며 92년에는 3억5천1백만달러로 17위였다.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83년부터 89년까지 총 3백99억8천4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7년 연속 최대 흑자대상국 자리를 지켰었다.
EU와 미국이 각각 2위와 6위의 적자대상국이 된것은 90년대 들어 대한 수입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이 위축된데다 시장개방 압력으로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오일만기자>
80년과 82년에 최대 무역수지 흑자대상국이었던 EU(유럽연합)가 일본에 이은 제 2의 적자대상국으로 떠올랐다.70년대부터 80년대 후반까지 최대의 흑자대상국이었던 미국도 올들어 6위의 적자대상국이 됐다.
2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11월 말까지 우리나라의 EU에 대한 무역수지는 26억4천1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최대 적자대상국인 일본(1백6억2천1백만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EU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해에는 7억5천5백만달러로 일본과 사우디 아라비아·호주·오만·이탈리아에 이어 6위였으며 92년에는 3억5천1백만달러로 17위였다.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83년부터 89년까지 총 3백99억8천4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7년 연속 최대 흑자대상국 자리를 지켰었다.
EU와 미국이 각각 2위와 6위의 적자대상국이 된것은 90년대 들어 대한 수입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이 위축된데다 시장개방 압력으로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오일만기자>
1994-12-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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