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료 단계인하 추진/재경원/가정용 전기·수도·통신료 대상

공공료 단계인하 추진/재경원/가정용 전기·수도·통신료 대상

입력 1994-12-26 00:00
수정 1994-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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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치는 광고규제/중기 고유업종·백화점 세일제도 개선

산업용보다 훨씬 비싼 가정용 전기·수도·가스 요금과 국제 가격보다 높은 통신 요금 등 공공 요금의 인하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어린이 보호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도 마련,어린 소비자를 해치는 광고를 규제하며 유치원 및 초등 교육과정에 안전교육을 넣는 방안이 강구된다.

재정경제원은 25일 새 경제팀 출범에 따라 세계화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키로 하고 경제성장이나 산업육성에 중점을 두던 지금까지의 소비자 정책을 국민생활에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초 생필품이 싼 값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수입·유통에 산업용 자재 수준의 세제 및 금융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무역의 이익이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가도록 수입방안을 보다 체계화하고 수입선 다변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종합 수입상을 육성한다.가격파괴의 확산을 지원,물가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고 중고 및 대여시장의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진입제한 등 부당한 규제를 폐지, ▲자동차 수리와 검사 등에 대한 규제를 줄이고 ▲광고제도 개선 등을 통해 전문 서비스업의 높은 수수료가 낮아지도록 하며 ▲중소기업 고유업종 제도와 백화점의 할인판매 기간제한도 개선토록 한다.

선진국들의 모임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에 대비,소비자 안전행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소비자정책 심의회에 안전 실무위원회를 설치하고 각 부처 및 기관에 안전 전담부서를 운영토록 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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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원 당국자는 『소비자단체의 자율성을 강화,민간 자율을 근간으로 하는 소비자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건전한 가정의례 정착 등 합리적인 소비자 운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정종석기자>
1994-12-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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