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 교향악단/17일 창단 10돌 기념공연

서울시립청소년 교향악단/17일 창단 10돌 기념공연

입력 1994-12-14 00:00
수정 1994-12-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허난·김호정·허희정 등 단원출신 초청/쇼스타코비치 작곡 「축제서곡」등 연주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17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상임지휘자 김종덕이 이끌 이번 공연은 특히 단원으로 악단을 거쳐 간 플루티스트 허난과 첼리스트 김호정,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을 협연자로 초청해 더욱 뜻깊은 무대를 꾸민다.

이 악단은 1984년 서울시립소년소녀교향악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뒤 지금까지 1백여차례의 연주회를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소년교향악단.지난해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4관편성으로 확대하며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어 기성악단에 도전하는 연주솜씨를 과시하고 있다.

이 악단이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는 것은 우리 음악교육에서 가장 부족한 앙상블 능력을 키우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또 우리 지휘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장윤성·성기선 같은 신진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성장을 돕기도 한다.

창단지휘자는 박은성 한양대교수,그는 지난해 4월 김종덕이제2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할 때까지 이 악단의 기틀을 닦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에 협연할 세사람은 모두 이 악단의 수석주자 출신들.텔레만의 플루트와 현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할 허난은 현재 미국 맨해턴음대 박사과정에 있다.랄로의 첼로협주곡을 갖고 나올 김호정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초대악장으로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협주곡을 켤 허희정은 독일 에센 폴크방음대 대학원에 다닌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이번 공연은 청소년교향악단의 동문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연주하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제서곡」으로 막을 내린다.입장권은 전석 2천원.3991­631.
1994-12-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