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공장 나진·선봉에 설립/청학식품 추진

농산물 가공공장 나진·선봉에 설립/청학식품 추진

입력 1994-11-22 00:00
수정 1994-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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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연합】 농산물가공업체인 청학식품이 우리나라 기업으론 처음으로 중국 흑룡강성 민족경제개발총공사(회장 최수진)와 합작,북한의 나진­선봉자유무역구에 참기름및 고춧가루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북한사정에 밝은 이곳 업계소식통들에 따르면 청학식품의 윤현길사장과 최회장은 지난달말 북경에서 만나 양측이 50대50의 지분으로 2백50만∼3백만달러를 투자,나진­선봉자유무역구내에 1만평정도의 공장부지를 확보해 3천5백평규모의 참기름및 고춧가루생산공장을 세우는데 합의하고 흑룡강성 민족경제개발총공사측이 북한측과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1994-1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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