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차 시내주행 성공/컴퓨터 스스로 가속·제동장치 조종

무인자동차 시내주행 성공/컴퓨터 스스로 가속·제동장치 조종

입력 1994-11-12 00:00
수정 1994-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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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민홍교수팀

우리나라 대학연구팀이 개발한 무인자동차가 세계최초로 시내주행에 성공했다.

고려대 한민홍교수(산업공학과)연구팀은 11일 무인운전차량을 개발해 지난 3월부터 서울청계고가차도,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 등에서 10여차례의 시험운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한교수팀이 개발한 무인운전차량은 앞부분에 설치된 2대의 카메라를 통해 감지된 차선,가드레일,앞차와의 거리,도로를 횡단하는 사람 등 주행에 필요한 영상을 컴퓨터가 스스로 식별,운전대와 제동장치,가속장치 등을 조종해 운전자없이도 시속 60∼70㎞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차량은 기어변환이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아 연구원 1명이 운전석에 타고 속도의 가감에 따라 기어변환을 해줘야 했다.

1994-11-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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