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등 시설물 보수비 53.6% 늘려/1인 세부담 29만4천원
서울시는 9일 총계 기준으로 7조7천1백25억여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 예산 8조2백40억여원보다 3.9%인 3천1백15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조8천10억원으로 올해보다 11%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3조9천1백15억원으로 14.9% 줄었다.특별회계는 택지개발사업 및 2기 지하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데다 신규 사업이 많지 않아 올해보다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민 한사람당 평균 세부담액은 29만4천8백원으로 올해의 27만4천3백원보다 7.5% 늘어나게 된다.
시는 전체 예산 가운데 23.5%인 1조8천1백60억원을 지하철 건설사업에 투입,지하철 5·7·8호선 완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특히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한강교량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비가 올해 2천7백14억원보다 53.6% 증가한 4천1백68억원으로 책정됐다.<성종수기자>
서울시는 9일 총계 기준으로 7조7천1백25억여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 예산 8조2백40억여원보다 3.9%인 3천1백15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조8천10억원으로 올해보다 11%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3조9천1백15억원으로 14.9% 줄었다.특별회계는 택지개발사업 및 2기 지하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데다 신규 사업이 많지 않아 올해보다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민 한사람당 평균 세부담액은 29만4천8백원으로 올해의 27만4천3백원보다 7.5% 늘어나게 된다.
시는 전체 예산 가운데 23.5%인 1조8천1백60억원을 지하철 건설사업에 투입,지하철 5·7·8호선 완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특히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한강교량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비가 올해 2천7백14억원보다 53.6% 증가한 4천1백68억원으로 책정됐다.<성종수기자>
1994-11-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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