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대출 크게 늘어/36억불로 작년 전체보다 많아/7월까지

외화대출 크게 늘어/36억불로 작년 전체보다 많아/7월까지

입력 1994-09-26 00:00
수정 1994-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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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대출 실적이 올들어 급증하고 있다.

25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 말까지의 외화대출 취급 실적은 36억7천3백만달러로 작년 한해의 36억3천1백만달러를 넘어섰다.

외화대출이 급증하는 것은 대출금리가 6∼7%로 원화로 빌리는 것보다 훨씬 싸고 기간도 1∼10년으로 조건이 좋기 때문이다.

7월 말까지의 외화대출 실적은 시중은행이 24억5천3백만달러,지방은행 2억1천1백만달러,특수은행 2억1천만달러,개발기관 6억2천만달러,종합금융사 3천8백만달러,외국은행 국내지점 1억4천1백만달러 등이다.

용도별로는 시설재가 32억7천8백만달러로 대부분이고,나머지는 차관 원리금상환 2억2천만달러,해외투자 자금 1억6천4백만달러,중소기업의 첨단기술 도입비 6백만달러,계획조선 5백만달러 등이다.

기업별로는 대기업이 24억2천만달러(66%),중소기업이 12억5천만달러(34%)이다.<염주영기자>
1994-09-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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