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핵물질 안전」 협약 추진/양국정상 27일회담

미­러 「핵물질 안전」 협약 추진/양국정상 27일회담

입력 1994-09-23 00:00
수정 1994-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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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투자 촉진협정 체결

【워싱턴 AFP AP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에서 핵물질 안전을 강화하고 양국간 무역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문서 등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백악관관리들이 21일 밝혔다.

또 여러건의 민간투자협정도 정상회담 기간중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한 관리는 『일부 협정은 지금까지 체결된 양국간 협정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제협력에 관한 미­러간 경제성명은 냉전시대의 유물인 양국간 무역장벽을 철폐하고 시장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대통령은 이와관련,21일 의회에 서한을 보내 수십년간 구소련에 대한 무역특혜와 소련의 이민정책을 연계시켰던 잭슨­바니크수정안 유보신청을 매년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러시아는 냉전시대의 부산물인 높은 관세를 물지 않고 미국에 자국상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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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아는 또 「상호 확신시킬 수 있는 안보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인데 한 관리는 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상이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4-09-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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