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9군단사령부 해체/미,전역사 대체/현 병력수 유지

주일 9군단사령부 해체/미,전역사 대체/현 병력수 유지

입력 1994-09-07 00:00
수정 1994-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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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 연합】 미군당국은 그동안 일본방위를 전담해온 미육군 제9군단사령부를 해체하고 그 대신에 전역사령부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6일 발표했다.

주일미군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미·일 안보조약에 따른 일본방위주력부대인 미육군 9군단을 대신해 제9전역사령부가 신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일미군사령부는 새로 신설되는 부대는 독일과 이탈리아에 전진 배치돼 있는 미군부대와 유사한 형태로 현재 일본에 주둔중인 미군의 수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일미군 지휘체계의 개편으로 9군단이 수행해온 일부 업무는 워싱턴주 포트루이스에 사령부를 두고 있는 1군단이 비상사태 발생시 일본에 증파되는 형식으로 대신하게 된다.

주일미군당국의 이날 성명은 9군단사령부의 해체로 미군의 대일방위력 약화가 초래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것이다.

1994-09-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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