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교도 연합】 미얀마군부는 장기연금상태에 있는 반체제지도자 아웅산 수지여사와 연내에 대화를 할 방침이라고 미얀마 국방부관리가 3일 밝혔다.
조 윈 미얀마 국방부 정보국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부의 잠정통치기구인 국가법질서회복위원회(SLORC)가 수지여사와 대화를 갖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오는 12월말까지는 양측의 첫 회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윈 미얀마 국방부 정보국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부의 잠정통치기구인 국가법질서회복위원회(SLORC)가 수지여사와 대화를 갖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오는 12월말까지는 양측의 첫 회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1994-09-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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