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스룸살롱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20일 화재당시 발화장소인 2015호에서 숨진 손영춘씨(31)와 함께 술을 마신뒤 잠적했던 우모씨(40)가 이날 하오 자진출두함에 따라 우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우씨는 경찰에서 『거래 관계로 알게된 손씨등 2명과 술을 마신뒤 화재 발생직전에는 각각 다른 방에 흩어져 있어 불이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우씨 일행이 모두 담배를 피웠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이 바닥에 버린담배꽁초에서 불이 옮겨붙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룸살롱 4층을 무허가로 운영한 업주 도요섭씨(47)를 이날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우씨는 경찰에서 『거래 관계로 알게된 손씨등 2명과 술을 마신뒤 화재 발생직전에는 각각 다른 방에 흩어져 있어 불이 난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우씨 일행이 모두 담배를 피웠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이 바닥에 버린담배꽁초에서 불이 옮겨붙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룸살롱 4층을 무허가로 운영한 업주 도요섭씨(47)를 이날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1994-08-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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