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투자 GNP의 4%까지 확대”/이총리 첨단과기진흥 좌담대화록

“과기투자 GNP의 4%까지 확대”/이총리 첨단과기진흥 좌담대화록

입력 1994-08-21 00:00
수정 199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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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연금제 실시·복지시설 확충 절실/부족인력 확보위해 특례보충역 혜택을

이영덕국무총리는 20일 대전의 과학기술원 회의실에서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들과 첨단과학기술진흥을 위한 국정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의 대화 요지는 다음과같다.

▲이총리=국제경쟁력 강화에 있어 첨단과학의 진흥이 가장 중요하다.여러분들이 연구하는데 있어 필요한 것은 행정분야를 포함해 범 정부적으로 지원하겠다.

▲임용규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우수한 연구진 확보와 안정된 연구환경조성이 연구생산성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따라서 연구자 연금제도,세제혜택,단지안의 복지시설 확충등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

▲최남석럭키그룹연구소 소장=우리나라는 현행법규상 연구단지 안에 생산공장의 설립이 불가능하며 실험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시판할 법적 근거가 없다.연구시설내의 실험공장을 생산공장 시설로 인정 해달라.

▲김시중과기처장관=상공자원부와 협의,검토하겠다.

▲박운서상자부차관=실험공장은 가능하나 이런 공장에서 판매용 제품을생산하는 것은 검토해봐야 한다.

▲오희갑쌍용중앙연구소 소장=연구시설 증축등 투기와 관계없는 시설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제도를 개선해달라.연구소의 전력요금기준을 현행 일반용에서 산업용으로 변경해 달라.

▲김동현시스템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한 연구에 관여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연구인력이 부족해 애로가 많다.특례보충역을 활용해 부족인력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기수연구개발정보센터 소장=초고속 정보통신망 건설도 중요하지만 필요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장비확보등에도 범 정부적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

▲김과기처장관=연차적으로 인력확보를 위한 예산지원을 추진하겠다.

▲이도묵삼양중앙연구소 책임연구원=총리가 위원장으로 있는 과학기술정책조정위원회의 조정대상이 불분명하고 조정결과가 예산에도 잘 반영되지 않는다.

▲이총리=정부는 과학기술투자를 GNP대비,4%까지 높일 계획이며 과학기술정책조정위원회도 더욱 실질적으로 운영하겠다.

▲오세화한국화학연구소 책임연구원=실험실과 산업현장의 연계가 필요하며 이를위해 출연연구소를 활용해야 한다.대덕단지내에 탁아소를 더 많이 설립해 운영했으면 좋겠다.

▲김과기처장관=탁아소문제는 지원본부를 만들어 내년부터 탁아소운영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사양산업과 종합과제는 종합과학심의회를 통한 지원문제를 검토하겠다.

▲이주진항공우주연구소 책임연구원=정부는 97년까지 과학기술투자비율을 GNP대비,4∼5%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는데 실현 가능한가.

▲김과기처장관=98년까지 GNP대비,4%,2000년대초까지 5%수준이 목표다.정부와 기업간의 투자비율도 현재의 18:82에서 25:75로 높일 계획이다.

▲박경배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방사성 폐기물처리장 부지 및 안전처리문제는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김과기처장관=폐기물 관리부지는 연내에 범 정부적 차원에서 해결하겠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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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연차적으로 기초과학연구비가 증액될 것이다.오늘 건의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김균미기자>
1994-08-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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