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는 13일 전 북한 만포시 객화차대 물자조달원 이철수(38),부인 조승희씨(33·전 강계시 편의봉사관리소 재봉사)와 딸 진형양(6·만포 봉화유치원생)등 일가족 3명이 북한을 탈출,최근 제3국을 거쳐 귀순해옴에 따라 이들의 귀순동기와 신원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안기부에 따르면 이씨는 91년 1월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건너간 중국에서 한국인에게 약재를 밀매한 사실이 친지에게 발각되자 북한당국으로부터 처벌받을 것을 두려워 귀순을 결심,92년 12월 가족들과 함께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숨어있다가 제3국을 통해 귀순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강계 고등물리학교를 중퇴(2년)한뒤 강계 도시설계사업소 노동자,러시아벌목장 운전사,만포 양정사업소 인수원등을 거쳐 87년부터 객화차대에서 물자조달원으로 일해왔다고 안기부는 밝혔다.
안기부에 따르면 이씨는 91년 1월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건너간 중국에서 한국인에게 약재를 밀매한 사실이 친지에게 발각되자 북한당국으로부터 처벌받을 것을 두려워 귀순을 결심,92년 12월 가족들과 함께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숨어있다가 제3국을 통해 귀순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강계 고등물리학교를 중퇴(2년)한뒤 강계 도시설계사업소 노동자,러시아벌목장 운전사,만포 양정사업소 인수원등을 거쳐 87년부터 객화차대에서 물자조달원으로 일해왔다고 안기부는 밝혔다.
1994-08-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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