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재 전의원 당무위원 확실/민자,지부위장 등 전면 개편키로

서석재 전의원 당무위원 확실/민자,지부위장 등 전면 개편키로

입력 1994-08-11 00:00
수정 1994-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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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10일 당의 조직과 운영을 쇄신하는 차원에서 당무위원과 시·도지부 위원장을 전면 개편한다는 방침아래 늦어도 다음주초까지 인선작업을 마무리짓기로 했다.<관련기사 6면>

민자당은 이날 상오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당무회의를 열어 당연직 당무위원인 중앙당 당직자 8명을 제외한 당무위원들로부터 사표를 받은데 이어 15개 시·도지부위원장의 사표를 일괄 접수했다.

이와 관련,동해 보선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의원직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말 사면복권된 민주계의 서석재전의원이 당무위원에 새로 임명될 것으로 알려져 그의 「정치적 복권」에 따른 앞으로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박대출기자>

1994-08-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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