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핵폭탄 기폭제/홍콩선박에 밀거래/러 지하조직

소형 핵폭탄 기폭제/홍콩선박에 밀거래/러 지하조직

입력 1994-08-02 00:00
수정 1994-08-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홍콩 영자지 보도

【홍콩 AFP 연합】 마카오의 매춘조직과 연계돼 있는 러시아지하조직원들이 핵무기제조물질 밀수에 개입돼 있다고 홍콩영자지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보기관을 인용,소형핵폭탄 기폭제가 최근 공해상에서 러시아선박을 통해 홍콩선박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이 러시아선박에는 마카오에서 여러명의 매춘부들을 구타한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이고르 데오르디엔코라는 이름의 「전 러시아 특별공작원」이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1994-08-0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