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익요원 주차단속 투입/내년 6천6백명 배치받아/2년간 복무

군공익요원 주차단속 투입/내년 6천6백명 배치받아/2년간 복무

입력 1994-07-08 00:00
수정 1994-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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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자연보호도 담당

내년부터 주차단속에 군 공익근무요원이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7일 『지방자치단체에 필요한 행정업무보조에 군 공익근무요원을 지역별 필요에 따라 투입하기로 하고 내무부와 병무청이 지난해부터 벌여온 협의가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수요가 다양해지고 있는데다 군 자원도 부족하지 않아 종전의 방위병제도에 해당하는 공익근무요원을 지자체행정업무 보조요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내년초부터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서울시에 1천7백명등 6천6백여명의 공익근무요원이 내년초부터 2년간의 지방자치단체 행정보조 업무로 군복무를 대신하게 된다.

서울시는 주차단속보조요원으로 1천1백명과 환경오염감시및 자연보호요원으로 각각 3백명등이 필요하다고 내무부에 요청해 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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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단속업무는 그동안 여자 기능직 5백명이 22개구에 배치돼 2인1조로 근무해 왔으나 앞으로는 주차단속요원과 공익근무요원이 함께 근무하게 돼 운전자들의 단속항의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게됐다.환경오염감시요원은 한강과 지천등 환경보호구역이 넓어 공무원으로는 일일이 감시가 불가능한 상수원보호를 맡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자연보호요원은 관악산등 도시자연공원등에서 공원시설물의 훼손은 물론 자연파괴행위등을 막는 역할을 하게된다.<조명환기자>
1994-07-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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