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보선관련 특별담화 요지

김 대통령 보선관련 특별담화 요지

입력 1994-07-06 00:00
수정 1994-07-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8월2일에 실시되는 3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새로운 선거법 아래서 치러지는 첫번째 선거입니다.따라서 이번 보궐선거는 새로운 선거법을 통해서 과연 우리가 이땅에 진정한 선거혁명과 정치개혁을 우리 손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가를 가름하는 시험대입니다.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치러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정부는 여야를 막론하고 불법·탈법선거를 단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선거를 다시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선거법을 엄격하게 집행할 것입니다.

부정선거를 하는 사람은 법에 따라 자격이 박탈되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에서 영원히 추방될 것입니다.

의회민주주의의 발전과 정치의 선진화를 위하여 선거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그러나 법을 위반하지 않는 한 자유로운 선거운동은 충분히 보장될 것입니다.

정치권은 이번 선거를 정치가 가장 낙후되었다는 불명예를 씻어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정치가 달라지지 않고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기회있을 때마다 강조했듯이 정치개혁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와 개혁의 선결적 과제입니다.

돈 안쓰는 선거,깨끗한 선거는 정치개혁의 요체입니다.금력과 부정으로 얻는 것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각 정당과 정치인은 불법과 부정과 타락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깨끗하고 멋진 승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의식이요,축제입니다.그러나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시민정신의 발현과 유권자의 자각 없이는 어떠한 선거법도 사문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선거가 진실로 깨끗하고 당당한 선거가 되느냐,지난날의 선거를 되풀이 하느냐는 오직 국민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유권자 하나하나가 그리고 국민 모두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살려내겠다는 결의로 선거의 감시자가 될 때 우리는 마침내 선거혁명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부정에 침묵하고서는 참된 민주주의를 향유할 수 없습니다.

이 나라 정치개혁이 여러분의 깨끗한 한표로부터 시작됩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우리 모두 이번 선거를 선거혁명과 정치개혁의 시발점으로 삼읍시다.새로운 선거법으로 선진의 정치문화를창조합시다.
1994-07-06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