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개인도 견학할수 있다/매주 수요일 예약자에 한해

한국은행 개인도 견학할수 있다/매주 수요일 예약자에 한해

입력 1994-06-28 00:00
수정 1994-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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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개인도 한국은행을 견학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27일 견학제도를 개선,개인도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지금은 10명 이상의 단체방문만 허용된다.견학순서는 먼저 텔런트 유인촌씨가 리포터로 나와 중앙은행의 기능 등을 소개하는 비디오가 20분간 방영된다.

화폐 제1 전시실에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화폐 및 기념주화 2천8백여점이 전시돼 우리나라의 화폐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제2 전시실에는 전세계 1백50여개국의 고대 및 현재 화폐와 기념주화 등 2천4백여점이 전시돼 있다.사료전시실에는 한국은행과 관련된 각종 자료 2백20여점이 시대별로 나열돼 있다.

견학을 하려면 1주일 전까지 전화로 예약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돤다.단체견학은 월·화·목·금요일의 상오 10시와 하오 2시,개별 견학은 수요일 하오 2시에 실시한다.견학자에게는 「물가­왜 안정되어야 하나」「돈과 나라경제」 등 만화와 파쇄기로 분쇄한 1만원권 조각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우득정기자>

1994-06-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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