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공기관에 탁아소 설립/97년까지 1천8백곳 계획/노동부

모든 공공기관에 탁아소 설립/97년까지 1천8백곳 계획/노동부

입력 1994-06-04 00:00
수정 199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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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종합청사엔 연내 운영

노동부는 여성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정부를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에 오는 97년까지 직장탁아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남재희노동부장관은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국민경제사회협의회에서 『올해중 정부종합청사에 노동부직장탁아소를 설치하고 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등에도 기존 시설을 개조,탁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장관은 『나머지 기관들의 경우 부지가 있는 곳부터 탁아소를 지어 97년까지는 정부를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이 탁아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그 시설이 남을 경우 중소기업근로자 자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5인이상 사업장에 필요한 탁아시설은 3천4백44곳이고 대상인원은 23만4천2백여명이나 지금까지 확보된 시설은 29곳에 수용인원은 7백62명에 불과하다.

노동부의 계획대로 97년까지 1천8백30여곳의 공공직장탁아시설이 설치되면 전체 탁아대상어린이의 50.6%인 11만8천7백여명이 수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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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6-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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