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UR협정 비준 진통

미 UR협정 비준 진통

입력 1994-05-12 00:00
수정 199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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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세수감소·미 영향력 축소” 반발/백악관/“연내 통과 필수”… 다각로비 전개

【워싱턴 연합】 우루과이 라운드(UR)타결을 주도한 미국에서 조차 협정 비준이 쉽지 않을 조짐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미의회에 연내 협정 비준을 촉구하면서 그 대가로 일부예산 심의에서 양보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는가 하면 자국 기업들이 적극 로비에 나서도록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은 9일 기자회견에서 미경제가 확고히 회복되기 위해 UR협정 발효가 필수적이라면서 기업들이 앞장서서 협정이 비준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도 지난번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통과되는데 크게 기여했듯이 이번에도 비준 반대쪽 의원들에게 일일이 사신을 보내는 등 대세 장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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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그 주된 이유로 두가지 장애를 지적한다.UR 발효로 관세가 인하될 경우 초래될 미정부 세수 감소가 큰 점과 세계무역기구(WTO)가 발족되면 미국의 영향력이 기존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 체제 때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데 대한 미국내 반발이 그것이다.
1994-05-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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