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확·고품질 작물/중­일 공동개발 추진/양국 농업세미나

다수확·고품질 작물/중­일 공동개발 추진/양국 농업세미나

입력 1994-04-30 00:00
수정 1994-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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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연합】 중국과 일본 농업전문가들은 28일 북경에서 21세기 중·일 농업발전 세미나를 갖고 ▲과학기술영농 강화 ▲양국간 농업교역 증진 ▲세계곡물시장 수요 ▲세계환경 및 자원문제 등에 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전문가들은 특히 두 나라 정부가 거시적 정책결정의 차원에서 다수확·고품종의 곡물을 개발하고 과학적이고도 효율적인 영농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시앙 총양 전중국농업부 부부장은 회의에서 중국은 오는 2000년에 가면 연간 5억t의 곡물과 5백25만t의 면화를 생산하고 농민 1인당 순소득도 1천2백원(한화 약 11만원)에 이를 것이며 일부 빈곤지역의 식량난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나라의 농업전문가들이 공동연구로 다수확·고품질의 새로운 볍씨를 개발할 경우,우루과이 라운드(UR) 타결로 국내 쌀시장을 전면 개방해야 할 한국은 물론 세계 주요 곡물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4-04-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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