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장 도로붕괴/수서역 부근/수도·도시가스관 파손

지하철공사장 도로붕괴/수서역 부근/수도·도시가스관 파손

입력 1994-04-27 00:00
수정 1994-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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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여가구 한때 단수

26일 하오 9시쯤 서울 강남구 수서동 지하철분당선 6공구 수서역 공사현장에서 사방 10m 넓이의 가포장 도로가 50㎝가량 내려앉아 도로 밑에 가설된 수도관과 도시가스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강남구 내곡동 일대 7백여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됐으며 누출된 가스로 인한 악취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시공업체인 동신주택 공사과장 심종표씨(36)는 『공사 마무리작업을 하던중 이미 매설된 6공구부근 도로쪽에서 가스냄새가 나 현장에 가보니 도로가 가라앉은 채 수돗물이 솟구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동신주택과 대한도시가스및 서울시 상수도사업소는 바로 직원들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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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16일 차량 통행을 위해 가포장한 도로가 지반공사 부실로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손남원기자>
1994-04-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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