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회의 오늘 소집

원로회의 오늘 소집

입력 1994-04-05 00:00
수정 199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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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조계종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원로회의 의장인 서암종정이 서의현총무원장의 3선반대의사를 밝힌 데 이어 4인 중진원로들이 종단개혁에 동참하고 나서 새로운 국면전환의 계기를 맞고 있다.

이날 상오 서울 종로3가 대각사에서 원로회의 부의장 혜암(해인총림 방장)·비용(월정사 조실)·도천(화엄사 조실)·원담스님(덕숭총림 방장)등은 서원장 노선에 반대해온 범승가종단개혁추진회(범종추) 주장을 듣고 대책을 논의함으로써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어느정도 보여주었다.특히 원로들은 지난달 31일의 임시중앙종회 무효화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서원장이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범종추 요구사항을 설득력있게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로들은 이에따라 총무원측의 입장표명을 듣는대로 빠르면 5일쯤 임시원로회의를 소집할 서으로 알려졌다.

1994-04-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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