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다르,“신당 창당”/러전 부총리/96년대선대비 개혁파 결집

가이다르,“신당 창당”/러전 부총리/96년대선대비 개혁파 결집

입력 1994-04-01 00:00
수정 199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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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경제개혁의 설계사였던 예고르 가이다르 전러시아부총리는 31일 오는 96년의 대통령선거에 앞서 개혁지지세력을 결집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한다고 발표했다.

가이다르는 이날 신당 창당과 관련,하원인 국가 두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의 미래는 민주주의와 사유화에 있다』면서 『모든 민주 운동단체들은 공산주의와 파시즘의 현실적 위협에 대처해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일중 보리스 옐친 대통령을 만나 신당의 목표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당명은 지난해 12월 의회선거에 앞서 가이다르와 여타 개혁세력들이 결성한 「러시아의 선택」을 임시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이다르는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가 이끄는 극우민족주의정당인 자민당을 겨냥,『우리는 알콜중독자와 부랑자들의 정당이 되고싶지 않다』면서 『사회의 안정을 보장할 수 있게 엄격한 규율을 갖춘 정당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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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나톨리 추바이스 현부총리와 세르게이 필라토프 대통령비서실장 등 개혁파 인사들이 서명한 창당 발기문을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1994-04-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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