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갖가지 명목의 성금을 거둬 판공비로 사용해온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장의 판공비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감사원은 특히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희망하는 현직 단체장들이 자치단체의 예산을 선심행정에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암행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감사원의 한 고위관계자는 24일 『기부금 모금실태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판공비가 멋대로 사용되는 경우를 다수 발견했다』고 전하고 『예산운용에 대한 감사가 올 감사원의 주요감사방침 가운데 하나이므로 이 부분을 중점감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의 또 다른 고위관계자는 『특히 현시점에서 판공비등 예산의 사용에 대한 확실한 기준을 마련해 놓지 않으면 주민의 선거로 선출되는 민선자치단체장의 예산전용을 막기 어렵다』고 말했다.<이도운기자>
감사원은 특히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희망하는 현직 단체장들이 자치단체의 예산을 선심행정에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암행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감사원의 한 고위관계자는 24일 『기부금 모금실태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판공비가 멋대로 사용되는 경우를 다수 발견했다』고 전하고 『예산운용에 대한 감사가 올 감사원의 주요감사방침 가운데 하나이므로 이 부분을 중점감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의 또 다른 고위관계자는 『특히 현시점에서 판공비등 예산의 사용에 대한 확실한 기준을 마련해 놓지 않으면 주민의 선거로 선출되는 민선자치단체장의 예산전용을 막기 어렵다』고 말했다.<이도운기자>
1994-02-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