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고속도」 개발 본격 협의/미­EU/투자촉진운동 등 이미 개시

「정보고속도」 개발 본격 협의/미­EU/투자촉진운동 등 이미 개시

입력 1994-02-23 00:00
수정 199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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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로이터 연합】 미국과 유럽은 세계정보산업과 관련,전자·통신산업에 일대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정보체제인 「정보 고속도로」망개발 협력문제를 조만간 본격 협의할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클린턴 미행정부와 유럽연합(EU)은 컴퓨터·텔리커뮤니케이션 및 TV를 연결하는 첨단정보망인 「정보 고속도로」개발에 대한 투자촉진운동을 이미 개시했으며 이에 뒤이어 이 정보망의 미∼유럽대륙 연결,전세계적 기술표준 개발등 핵심문제들을 협의한다.

EU는 이달중 이미 이 새로운 정보망의 전략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산업계의 고위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 위원회는 오는 6월 최종보고서를 EU 집행위에 제출하기 앞서 미국측 위원회와 워싱턴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미국전자협회(AEA) 회원사 유럽주재 간부들은 이날 미국과 유럽이 이 첨단정보망 개발에 상이한 접근방법을 취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이같은 「정보 고속도로」구축노력이 대서양 양안을 연결해줄 것이라고 환영했다.

인텔사 유럽지역 전략개발담당 이사인 케이스 채플씨는 기자회견에서 『이것이 실제로 유럽∼미국간 다리가 될수있는 활동의 훌륭한 예』라고 전망했다.

1994-02-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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