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21세기위」 오늘 발족/미국무·한외무등 참석… 양국현안 토론

「한미21세기위」 오늘 발족/미국무·한외무등 참석… 양국현안 토론

입력 1994-02-18 00:00
수정 1994-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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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국의 공통관심사를 폭넓게 협의하는 정기 포럼인 「한미21세기위원회」가 17일(현지시간)워싱턴에서 발족총회와 함께 제1차 회의를 가진다.

한미양국의 행정부·국회·경제계·학계·언론계의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이 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교환개최된다.

19일까지 계속될 워싱턴회의에는 한국측에서 한승주외무장관등 정부고위인사와 나웅배의원등 정계,구평회무역협회장등 재계,이상우서강대교수등 학계인사 30여명이 참석한다.

미국측에서는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미키 캔터무역대표부대표,로라 타이슨대통령경제자문위원회위원장,윈스턴 로드국무부동아태차관보등 정부인사와 리 해밀턴미하원외무위원장등 의회인사,학계에서 루디거 돈부쉬(MIT대)·리처드 쿠퍼(하버드대)교수등이,업계에서는 포드자동차·제너럴 일렉트릭사 중역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1차회의의 공통주제는 ▲탈냉전시대의 한미관계 ▲태평양지역에서의 새로운 한미관계 ▲탈냉전시대를 맞은 한미양국의 대외정책과제등이며 참석자들은 모두가 개인자격으로참석,허심탄회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도 토론하게 된다.

한미21세기위원회의 한국측 사무국은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사공일),미국측은 국제경제연구원(IIE·원장 프레드 버그스텐)이며 후원기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손주환)과 IIE로 되어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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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을 역임한 사공이사장은 이 위원회의 성격과 관련,『한미양국의 각계인사들이 민간차원에서 진지한 토론을 가짐으로써 양국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이 자리는 협상의 테이블도 아니고 문제를 해결하는 회담장도 아니기 때문에 양측 정부인사가 참석한다해도 결코 정부의 공식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고 그 성격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 모임의 한 핵심관계자는 『우리나라와 가장 밀접한 미국·일본·중국과 민간차원에서 폭넓은 대화와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작년 11월 한일포럼이 구성됐고 이번에 한미21세기위원회를 발족케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중국과도 오는 6월 중국외교학회를 상대로 한중포럼 결성을 추진할계획』이라고 설명했다.<워싱턴=이경형특파원>
1994-02-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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