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5백31엔 내려 폭락세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엔화가 미·일정상회담 실패의 영향으로 1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급등했다.종가는 지난 주말보다 2.56엔이 오른 1달러에 1백5.69엔으로 3개월만에 1백5엔대까지 폭등했다.
엔은 지난해말부터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왔으나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정상회담이 결렬됨에 따라 미국이 엔고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투기자금이 엔매입에 나서 급등했다.
엔의 급등에 영향을 받아 주식가격은 폭락,평균종가는 지난주말보다 5백31.45엔이 내린 1만9천4백59.25엔을 기록했다.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엔화가 미·일정상회담 실패의 영향으로 1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급등했다.종가는 지난 주말보다 2.56엔이 오른 1달러에 1백5.69엔으로 3개월만에 1백5엔대까지 폭등했다.
엔은 지난해말부터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왔으나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정상회담이 결렬됨에 따라 미국이 엔고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투기자금이 엔매입에 나서 급등했다.
엔의 급등에 영향을 받아 주식가격은 폭락,평균종가는 지난주말보다 5백31.45엔이 내린 1만9천4백59.25엔을 기록했다.
1994-02-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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