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윤호기자】 낙동강 오염사고로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경북 달성군 가산산성 약수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과 대장균군이 검출 됐다.
대구시수질감시위원회는 19일 대구지역에 공급되는 6곳의 상수도와 이용시민이 많은 약수터 3곳과 지하수 1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가 밝힌 검사결과에 따르면 제1 가산산성 약수에서 아연 2.93ppm(기준치 1ppm),카드뮴 0.069ppm(〃 0.01ppm),세레늄 0.044ppm(〃 0.01ppm)이 검출되는 등 4개 중금속이 음용수 기준을 2.9∼6.9배나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제2 가산산성 약수서도 대장균군까지 양성반응을 보여 음용수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달성군 옥포면 용연사 부근의 지하수에서는 암모니아성 질소가 1.29ppm이 검출돼 음용수 기준 0.5ppm을 2.5배이상 초과했다.
대구시수질감시위원회는 19일 대구지역에 공급되는 6곳의 상수도와 이용시민이 많은 약수터 3곳과 지하수 1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위원회가 밝힌 검사결과에 따르면 제1 가산산성 약수에서 아연 2.93ppm(기준치 1ppm),카드뮴 0.069ppm(〃 0.01ppm),세레늄 0.044ppm(〃 0.01ppm)이 검출되는 등 4개 중금속이 음용수 기준을 2.9∼6.9배나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제2 가산산성 약수서도 대장균군까지 양성반응을 보여 음용수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달성군 옥포면 용연사 부근의 지하수에서는 암모니아성 질소가 1.29ppm이 검출돼 음용수 기준 0.5ppm을 2.5배이상 초과했다.
1994-01-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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